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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중구 구청장.副구청장.의장대구서高 출신
대구시중구 구청장과 부구청장.의회의장이 60년대 후반 폐교된고교의 동문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. 강현중(姜玹中.61)구청장과 김의진(金義鎭.58)부구청장,이훈(李勳.53)의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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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"모래시계" 광주민주화항쟁 장면 현지 완벽재현
삼엄한 분위기속에 충장로를 누비는 장갑차와 공수특전사 군인들,총성이 난무한 거리에서 정신없이 질주하는 시민들,희뿌연 공기속에 펄럭이는 붉은 글씨의 플래카드…. 1980년 5월의 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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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주시목벌동 동신분교 이색 방학식
『원장 천사님 이제 헤어지면 언제 또 만나요….』 충북충주시목벌동 동신분교에서는 지난 21일 정오 눈물과 아쉬움속에 생일잔치를 겸한 이색 방학식이 열렸다. 이날 잔칫상은 10,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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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물학교 교육확산-민족주의史觀 노사관계 적용
『민족혼이 없는 세계화는 사상누각(砂上樓閣)을 쌓는 것입니다.』 지난 8일 오후8시 경남산청군울리 지리산 자락의 폐교된 한 국민학교 교실.대우조선의 40대 직.반장급 부부 30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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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도내 중.고등학교 교사 숙직제 없어져-내년부터
[大邱=金善王기자]내년부터 경북도내 중.고등학교의 교사숙직제도가 완전히 없어지게 됐다. 경북도교육청은 16일 교원단체연합회와의 합의에 따라 내년부터경북도내 7백80개 중.고등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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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 "벼락선거"에 구청 법석 서울
이상배 서울시장이 역대 시장들이 해마다 연초가 되면 각 구청을 차례로 돌며 업무보고를 받던 초도 순시 방식과는 달리 22개 구청 중 2∼3개 구청을 사전통고 없이 방문, 업무수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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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)시커먼 바닷물 마을 곳곳에 폐가|온산공단
『팔·다리가 쑤시고 저립니다. 눈·코·목은 말할 것도 없고요. 하루빨리 이곳을 떠나고 싶을 뿐입니다.』「공해 공단」온산 공단 주민들의 한결같은 호소다. 어린아이·노인 할 것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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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대 정상화 돌파구 안보인다-대량유급 확정된 지 한달째
세종대 사태로 재학생 대량 유급이 확정된지 한달이 됐다. 그 동안 학교측과 학생들은 최대 현안인 총장 선출방법을 놓고 20여 차례 협의를 가졌으나 대량유급이 가시화 될 8월말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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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5)서울로 서울로…텅빈 농촌 학교
『농촌 국민 학교는 겉만 있고 속은 없습니다. 도시보다 나은 것이라고는 맑은 공기·자연뿐이죠』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해변국도에서 남쪽으로 2km떨어진 물메 국민학교. 75년 2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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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교부, 대학분규에 강경책|한달 이상 수업 못하면 폐교
정부는 대학이 자구능력을 결여, 3개월 이상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면 폐교도 불사하기로 했다. 문교부는 학원안정4단계방안을 마련, 대학이 학내외문제로 학생들의 점거농성사태가 장기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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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서도 한때 학원소요에 특조법 | 외국의 학생운동과 정부대책
일본의 학생운동이 격렬해져 폭력사태를 유발, 정상적인 학교운영을 할 수 없고 사회불안이 고조되었을 때 당시의 「사또」 내각은 「대학운영에 관한 임시조치법(69년)」을 제정, 대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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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사학 4개교 폐교
문교부는 76년도 사학 및 사학법인에 대한 감사결과 지금까지 교비유용·부실운영·학생초과모집 및 무자격자 편 입학 등으로 4개교를 폐교, 5천2백72명의 학생정원을 감축했으며 7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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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교위기「파리」한국 학교
【파리=주섭일 특파원】작년 5월 교포자녀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친다는 목적으로 개교했던「파리」의 한국학교는 경부의 예산영달이 제대로 안될 뿐만 아니라「유럽」에 주재하는 유일한 장학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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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사대들이 경영난
사립대학의 학비인상은 학생측의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음에도 학교측은 학교대로 재정적인 절망 상태를 드러내고 있다. 시대와 사회의 변천에 따라 사학도 이제 새로운 형태의 돌파구를 모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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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07)종로YMCA의 항일운동(17)일|「질레트」의 추방|전택부(제자 전택부)
「질레트」총무가 회의에 진상을 폭로한 비밀서한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. 『「이또」가 죽은 후… 군벌이 일본정계의 일부를 장악하고 한극은 완전히 그들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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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11)-제자는 필자|부산통화개혁(4)
광복동 미진 호텔에서 아슬아슬한 첫 순간을 넘긴 김정렴·배수곤 두 사람은 그날로 해운대로 장소를 옮겼다. 이어 동래·송도등 비교적 남의 눈에 잘 안띌 곳만 찾아다녔다. 나중에는